이 그림은 모니터에게 조금 떨어져서 감상하시면 좋습니다.~ㅎㅎ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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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소한 일에도 우린 쉽게 흥분하거나 다급함을 느끼곤 한다.
남에게 말하지 못 할  유치한 감정의 실타레지만 감정의 촉수는 타인에게 사나운 날을 보여준다.

난 그럴때 그림을 그린다.
계산된 머리가 아닌 손이 이끄는데로 나를 맡긴다.

순간의 감정을 성냥개비의 불꽃처럼 새 하얀 종이위에 영혼의 뜨거운 그을음을 남긴다.

아름답기도 혹은 그로테스크하기도...
 
모든 예술은 인간의 감정을 표현한다는데 공통된 의의가 있지만
그 중 그림은 내 영혼의 순수한 감정을 정제과정 없이 토해내어 신선한(?) 속에 것을 볼 수 있는
영혼을 위한 테라피라고 생각한다.

앞으로 어떤 그을음을 남기게 될지 궁금하다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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